글번호
23895
작성일
2016.02.16
수정일
2016.02.16
작성자
양자시스템공학과
조회수
744

[뉴스 1] 전북대 서준호 교수팀, 고출력 플라즈마 토치 시스템 국제 입찰 수주

전북대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지난해 말 국제입찰로 발주한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소각·용융용 메가와트(MW)급 플라즈마 토치 시스템’ 운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전북대는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총 31억8600만원 규모의 사업 운영 주체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대학이 한국수력원자력의 국제입찰을 수주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란 게 전북대 측의 설명이다.

전북대가 이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것은 서준호 교수(양자시스템공학과)팀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고출력 RF 플라즈마 토치 시스템’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서 교수팀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MW급 DC 플라즈마 및 100kW급 이상 고출력 RF 플라즈마 토치 시스템 국산화에 성공하여 세계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고출력 RF 플라즈마 시스템은 기능성 나노소재 개발뿐만 아니라 방사성폐기물 처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이 설비가 본격 상용화되면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중·저준위 폐기물의 처분 부피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순간적으로 소각·용융시키는 폐기물처리 공정에 널리 활용될 수 있어 향후 신소재 개발, 에너지,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준호 교수는 “설비 구축 후 진행되는 실증시험을 통해 상용화 가능성이 검증되면 향후 신소재 개발과 더불어 환경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수력원자력은 물론 대기업과 전문 연구기관에서도 관련 분야 기술인력에 대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 원자력 및 환경산업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57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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