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식

양자시스템공학과 졸업생,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취업 특강 진행

– 지난 5월 20일, 재학생 대상 취업 특강 열려 –

지난 2025년 5월 20일, 공대 9호관 109호에서 열린 다섯 번째 졸업생 취업 특강에는 양자시스템공학과 졸업생이 참여해, 원자력환경공단의 소개와 취업 과정, 그리고 실무 경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졸업생은 원자력환경공단에 입사하게 된 과정과 준비 경험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또한 실제 업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공 지식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협업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자력환경공단(한국원자력환경공단, KORAD)은 국내 유일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전문기관으로,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수거·운반·처분·관리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주 방폐장 운영을 비롯해, 국민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영구 처분 및 관리 기술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졸업생은 “공단의 업무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국가 에너지 정책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는 점에서 책임감이 크다”며, 원자력 안전과 환경 보호라는 사명감 속에서 일하는 보람을 전했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들에게 원자력 관련 공공기관의 역할과 취업 준비 과정, 그리고 실제 직무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참석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